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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후키와타(ふきわた)



「하루노 오도리(春のおどり)」도 모두 끝나고 잠시 한숨을 돌리는 5월

하나칸자시(花かんざし,꽃비녀)도 등나무와 붓꽃, 창포로 바뀌었어요.

보통, 마이코를 지망하는 소녀들은 학교를 졸업하고, 4월의 마이코 무용공연의 시즌에

'미나라이(見習い,견습마이코)'시절을 보낸 후, 5월의 이 시기에 본격적으로

정식 마이코로 데뷔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5월에는 매일 어딘가에서

「축하드립니다」「잘 부탁드립니다」라는 목소리가 많이 들리는 것도

이 곳의 풍물시(風物詩) 중 하나가 된 것 같아요.

이 시즌에는 마이코의 의상도 기모노의 가장 아래쪽의 옷단(裾)에

꿰매어 넣는 솜인 '후키와타(ふき綿)'가 없는 형태의 기모노를 입기 때문에

무용을 출 때, 기모노의 밑단이 발에 휘감기는 일이 많아

적응하기까지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해요.

게이코(芸妓)상과 마이코(舞妓)상이 연회석에서 입고있는 옷단이 길고, 바닥에 끌리는

기모노를「스소히키(裾引き) 또는 오히키즈리(おひきずり)」라고 불러요.

예약이 들어올 때,「오늘은 연회에 참석하기 때문에 스소히키(裾引き)로 부탁드려요」

라던지,「오늘은 카라게(からげ)로 부탁드려요」등과 같이 의상의 지정이 있어요.

「스소히키(裾引き)」기모노의 옷단에는 '후키와타(ふきわた)'라는 이름의

솜이 들어있는데, 이 솜이 들어있는 기모노는 무용을 출 때 저울과 같은 역할을 해주어서

발에 휘감기지 않고 보다 수월하게 무용을 출 수 있게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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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녀가 바뀌고, 기모노의 '후키와타(ふきわた)'도 없어지며

마이코의 겉모습도 봄에서 초여름으로 계절이 바뀌어 가요.

스소히키(裾引き)의 기모노는 대개 한 달에 한 벌을 입는 경우가 많지만,

이 외에도 카라게(からげ)라고 하는 옷단을 끌지않는 연회석용의 기모노,

예능용, 포멀한 장소에 갈 때 착용하는 의상 등-

기모노 하나하나를 준비하고 관리해주시는 이모님이 계셨어요.

많은 분들 덕분에 마이코(舞妓)들은 주어진 일을 잘 수행해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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