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紅子

23.엑스트라 출연


「안녕하세요. 오오키니!」라고 외친 후 평소와 같이 연회석에 입장한 어느날.

시대극 모 소속 배우 M씨가 있었어요.

저는 처음 뵈는 분이였기 때문에 명함을 건내면서 인사를 하니,

가게에 나오는 날은 언제에요? 라던가, 어떤 담당인가요? 라던가 여러모로 질문 세례를 받고, 배우M씨의 촬영 뒷 이야기로 즐거운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다음날, 저희 담당 아주머니가,「너 오늘 우즈마사太秦(교토 지역이름) 촬영장좀 가지 않을래?」라고 말하는거 아니겠어요?

*우즈마사라는 지역은 영화제작회사가 몰려있어 영화마을로 유명한 교토의 한 곳입니다.

어제 연회석에서 뵌 배우M씨가, 여배우 한명이 갑자기 입원하게되어 엑스트라로 내가 와줬으면 한다는 요청에 놀라서

「왜 나죠?」라고 물어봤습니다.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맡아줬음 하는 역이 게이코芸妓거든. 너가 마이코지만 얼굴이 알려지지않았기도하고, 제대로 연기를 할 수 있으니까」

라는데, 기쁘긴하지만 한편으론 슬프기도 했답니다..

촬영장은 매우 어둡고, 툭툭 치면 먼지가 떨어질 것 같은 영화 의상을입고 배우M씨가 출연, 미토코몬水戸黄門과 연회하는 게이코 역을 임하게 되었습니다.

엑스트라면서도 대사도 있고 에도시대의 게이코인데도 간사이지역 방언이자꾸 나온다고 몇번이나NG.

더구나 걸음걸이에 매력이 없어~라던가 감독과 배우M씨한테 한소리 들었답니다.

저의 마음은 무너질 것 만 같았어요~

무사히 촬영이 끝나고 집에 돌아갈 땐, 심신이 지쳐있는 상태였는데 그 날은 배우M씨가 지명을 해주었기 때문에 그 날 연회는 쉴 수 있었습니다.

저가 엑스트라로 나온 방송은 엄마와 언니들, 찻집주인들과 함께 관람했는데요. 모두들 다 한마디가

「살찌게 보인다~」「너 대사 외우는거 학예회 하는거 같아」라면서 아무말 대잔치.

마이코 동료 중에서도 너무 웃어서 우는사람도 있었어요.

저의 흑역사지만 지금 생각하면 좋은? 경험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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