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紅子

21.하코마쿠라 箱枕

마이코는 마이코 머리를 한 후 매일 다시 하는것이 아니고 그 대로 잘 때에는 하코마쿠라 箱枕를 베고 잡니다.

이것은 다카마쿠라高枕(높은 베개)라고도 불립니다.

하코마쿠라라고 하는것은 시대극 등에서 볼수 있는 상자에 면소재 천을 두른 높은 베개를 말합니다.

마이코가 가르침을 받는 기간에는 머리가 많이 길면 연습으로 한번 마이코머리 '와레시노부(割れしのぶ)' 스타일로 올리고

그날 저녁은 "오늘은 하코마쿠라로 자야한다"라고 어머니가 말씀하셔서 태어나 처음으로 하코마쿠라로 자보았습니다.

정말 무리야...잘 수가 없어...습관이 안되어 머리가 신경쓰이고 겨우 자려고 하니 머리가 베개에서 퉁! 하고 떨어져 잠을 깨어 결국 아침까지 잤는지 못 잤는지 정신 없은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마이코 전용 베개를 베지 않는것을 "마쿠라오 하즈스"라고 말합니다.

마이코 데뷰하고도 저는 자주 마이코 베개를 하지 않고 잤기에 머리가 억망진창이 되어 미용원 선생한테 "또 베개를 안하고 잤네"라고 잘 혼났습니다.

대 선배인 언니의 말을 들어보면 "지금은 베개를 하지 않아도 혼나는 것으로 끝났지만 옛날에는 베개 아래에 톱밥이 있어

머리에 기름이 있는데 베개를 않하면 톱밥이 머리에 붙어 씼을 수 밖에 없었어. 모두 그것이 싫어 꼭 베개를 하고 자도록 했었지"라고 말했습니다.

톱밥이라면 보통 어릴적에 과일 상자안에 들어 있었던 것이였죠.

대 선배 언니의 말씀은 계속됩니다.

"먼 옛날은 베개 옆에 날이 선 칼날을 놓곤 했대!" 떨어지면 목이 잘리는 목숨을 걸고 연습했단다"

이 말을 들은 저는 공포에 떨었습니다. 옛날에 태어나지 않아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 이야기인지 제가 너무 베개를 하지 않고 잤기에 놀래키려고 한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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