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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紅子

18.고한타베 ご飯たべ


지난 블로그 "오빠와 언니"에서 "고한타베 "라는 부분이 나왔었는데요.

그 이야기는 다음에 하기로 약속한 대로 이번에는 "고한타베 "의 이야기를 쓰고자합니다.

"고한타베 ご飯たべ "라고 하는 것은 단골 고객님께서 마이코, 게이코를 밖에 식사로 초대해 주시는 것인데요. 이것은 데이트가 아닙니다.

그 고객님을 접대해 드린 노고에 고마운 마음으로 해 주는 위로와 같은 것이라고 할까요...

회사의 파트너나 중요한 손님을 접대할 때에 틀리지 않도록 어머니나 언니들한테 열심히 다도를 배웠습니다.

그 수고를 위로해 주는 차원에서 "고한타베 "라고 하는 자리로 초청해 주시는데요...물론 그 가게로 데려가 주고 싶을 경우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금방 데뷰한 마이코는 아직 단골 고객이 없어 "고한타베 "는 거의 언니의 단골 고객님의 초청된 자리로 동행했습니다.

때로는 "안녕하세요"라고 문을 여는 순간 "방금 고객한테서 식사자리로 초청받았으니 같이가자~"하고

처음으로 다도를 선보였던 때임에도 "고한타베 "로 같이 동행한 적도 있었습니다.

단골 고객의 고한타베 때는 마이코 머리를 풀어 사복으로 가는 때도 있지만,

"카라게 からげ"라고 하는 보통 기모노를 입고 마이코 화장을 하지 않고 약속장소로 갈때가 많았습니다.

마이코와 고객이 두사람만의 "고한타베"는 거의 없었고 보통 언니와 어머니와 함께였습니다.

"고한타베"라고 해도 다도자리와 같았고 그곳에서 자주 식사했던 덕분에 예의나 가게의 직원분들에 대한 예의와 범절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피자를 먹을 때도 고한타베의 자리였습니다.

그때는 "이렇게 맛있는 것도 있었구나"라고 감격했었답니다~

그러면 또 다음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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