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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紅子

17.마이코 세계의 쇼핑 이야기


마이코는 보통 월급을 받거나 하지 않습니다.

육성하는 고용 기간이 있는데요, 집마다 다르지만 저가 마이코했던 시절에는 5년~8년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월 1만엔(10만원정도)을 용돈으로 받았습니다.

달마다 필요한 것은 대체로 그 자리에서 구입하지않았고, 나중에 한꺼번에 집에서 사다주며 쉬는날에는 월 1번 백화점에 놀러가는게 다였어요. 번화가에 혼자 놀라가는 건 엄격히 금지되어 있었기 때문에

돈 쓸일이 별로 없던 것 같습니다.

의상은 매달 집에서 준비해주었으며, 머리 악세서리도 다음달에 사용할 것들은 사전에 준비가 다 되어 있었는데요. 굳이 사야할 것이라고 하면 화장품이나 립스틱, 오일정도였는데요,

그런 쇼핑조차도 마이코의 세계에서 어느 집의 @@마이코상 이라고 말하면 주문이 끝난 거였습니다.

원래 「마이코가 돈을 내고 쇼핑하는 것은 좋은 이미지가 아니며, 가격을 생각하지 않고 구매하는 것이 일류에요」라고 마이코 엄마는 늘 말하곤 했으며, 거의 돈을 내고 쇼핑을 한 기억은 없습니다.

그래도 가끔은 마이코를 돌보는 엄마와 언니들이 백화점에 데려가곤 했는데요, 쉬는 날에 사용할 가방이나 옷들을 선물받곤 했습니다.

그럴 때도 외상분을 통해서 받았기 때문에, 엄마와 언니도 자기 지갑에서 돈을 꺼내 계산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습니다.

우리 마이코들끼리 카페에 가더라도, 불량하네 정도로만 꾸중을 들었으며, 백화점에 함께 갈 때는 정말 기뻐서 마치 애기같네~ 라고 비웃음을 사기도 했지만 16-17살 때였으며 지금 그시절을 떠오르면

역시 애였던 것 같습니다.

고된 연습도, 연회장 연습이 힘든 것도 다 잊을 정도로 기뻐했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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